5 6년 혼자 우울하다가 우울증에 걸린 건 2 3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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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c500
·7년 전
5 6년 혼자 우울하다가 우울증에 걸린 건 2 3 년 되어가요 자해를 하고 어떤방법을 써도 못 죽는 건 알게 된 지 오래인 것 같아요 썻다 찢어버린 유서만 해도 10장은 넘고 저는 이제 16살 입니다 얼마전 안 죽는 걸 알면서 팔을 거의 보기 흉할정도로 갈겼어요 안도감이 들어요 정신과에 가서 약이라도 먹고 싶어요 부모님 동반인 거 알면서도 막상 의사님한테 들으니까 서럽더라구요 그런데요 만약 이 글을 보는 사람들에게 물어볼게요 자신의 어머니 손목에 자해 흉터가 있어요 힘든 건 전부터 알았구요 그런데 정신과에 같이 가 달라고 얘기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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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ony
· 7년 전
그래서 어머니도 마카님 본인도 우울한 상태를 방치하시는 건 더 안되지 않겠나요 많이 고민하셨을 테고 힘드셨을 거 같아요 그래도 본인과 어머니를 생각하셔서 딱 한 번 용기 내서 두 분 다 상담 치료 또는 병원 진료를 보시는 게 나을 거라고 감히 말하고 싶어요 제가 표현력이 좋지 않아 상처받으셨더라면 정말 죄송합니다 다만 두 분 모두 더 조금은 나아질 수 있는 방향을 택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