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 단정짓기는 조금 그렇지만 저는 우울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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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단정짓기는 조금 그렇지만 저는 우울증 같은 증세를 앓은 적이 있는 14살 여학생 입니다. 다들 사춘기다. 나도 그런적 있다... 등등 제 생각이 틀린듯이 말합니다. 지금 즈음 이면 학교 생활이 즐겁다 하는 애들이 있는데 저는 시간이 지날수록 학교 생활이 끔찍합니다. 초등학생부터 죽고싶다. 라는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그 때는 어렸으니깐 그냥 그런생각이 들어도 지나갔습니다. 저는 이때까지 인간관계가 원활한 적이 없었습니다. 초등학생 1 학년 :: 전 낯을 가려 친구가 없었습니다 , 2학년 :: 제일 친한친구한테 통수를 맞았습니다. 이때까지는 괜찮았죠 3학년 :: 저는 왕따를 당했습니다 , 4학년 :: 자존감이 점점 떨어져 예민했는데 그 이유로 친구와 심하게 싸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친구를 무서워했습니다 , 5학년 :: 친한친구가 아닌 그저 반 친구들과 지냈습니다 , 6학년 :: 제 성격이 별로라며 친구들은 저와 안다닌다고 통보했습니다 , 현재 :: 친구들은 저를 별로 안좋아 합니다. 예전부터 인간관계가 안좋아 그 부분에서 예민했는데 사춘기에 또 다시 그런일이 일어나서 예전보다 2배 더 감정이 겪해지는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꾹 참았습니다. 하지만 가정사이에서도 문제가 생겨 더욱 힘들어져서 결국 칼로 자해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손등에 긋다가 어느날 제가 집에 오는길이였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왔습니다. 집에가서 오랜만에 소리내어 울어봤습니다. 너무 어색해서 우는걸 멈췄습니다. 저는 이런 제가 싫어 손목에 긋기 시작했습니다. 학교는 아등바등 매달리며 지냈습니다. 제가 남자친구와 같이 있을때 아빠가 그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아빠는 욕을하며 남자친구를 때리고 이름 학교 이것저것 물어보고 남자친구 얼굴 사진을 찍었습니다. 머리때리고 뺨 때리고 심지어 발로 가슴과 복부를 찼습니다. 그 후로 저는 아빠를 혐오 하고있습니다. 엄마한테 이 일과 저의 얘기를 털어놨습니다. 이러한 이유에 너무 힘들어 자해까지 했다고 엄마는 울면서 하지말라며 저한테 그랬습니다. 제 편이 생긴거 같았습니다. 저는 자해하는거를 멈췄습니다. 그러다가 너무 힘들어 한번 그었습니다. 그 다음날 아빠는 피묻은 휴지와 커터칼을 사진을찍어 저한테 문자를 보내고 전화로 몸에 흉지면 뭘 입어도 안예쁘다. 이말을 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알겠다고 했는데 계속 말을 반복해 저는 신경질이나 그만하라고 했는데 아빠는 계속 똑같은 얘기만 반복했습니다 저는 전화를 끊었는데 다시 전화 하더니 계속 똑같은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제 다이어리내용을 사진을 찍어놓은게 있었습니다 저는 짜증났지만 그냥 참았습니다. 엄마한테 말했는지 그 후 학교 마치고 집에 왔는데 엄마가 있었습니다. 자해했냐고 저한테 물어봤습니다 저는 했다고 얘기했는데 엄마는 제 손목을 볼려하고 계속 질문했습니다 저는 침묵으로 거절을 했습니다. 최근에 엄마랑 싸운적이 있었는데 싸운 이유는 제가 교회 안간 이유로 욕 듣고 *** 취급을 받았습니다. 잠이 안오면 ***말던가 아님 병원 가던가 , 너 쪽팔린다 , 사회가 만만하냐 , 쪽팔린다 등등 저한테 욕을하고 자기는 나한테 되게 잘해준다는듯으로 저한테 말했습니다. 저는 믿기 싫은 종교를 억지로 다니며 믿어야 했고 하고싶은거 잘 못하고 맨날 간섭받고 집착받고 너무 짜증납니다. 도와주세요 저 살고싶어요. 근데 이런 생활하는데 죽고싶은 마음밖에 안들어요 도와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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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o
· 7년 전
상담을 추천해드립니다. 다만, 그 대상은 부모님이 되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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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d9
· 7년 전
초등학생때부터면 꽤 어린나이때부터 죽고싶은 생각을 하셨네요..부모님께서 너무 극단적으로 얘기하는경향이 있으니 부모님과의 상담보다는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지금 상황을 많이 얘기하셨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