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이쁜 여자가 너무 많아요.. 예전에는 이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요즘은 이쁜 여자가 너무 많아요.. 예전에는 이쁘다는 소리도 듣고 어디가서 꿀리지도 않았는데 성형을 안하는 사람이 ***라고 소리들을 정도로 모두가 성형해서 이쁜 시대에 성형을 안한 사람은 자괴감이 들 정도로 미의 기준이 높아졌네요... sns에서도 이쁜 여자들 뿐이고 ... 저도 성형하고싶은데 당장은 학업때문에 일을 할수도 없고 부모님은 절대 반대하시고.. 거울을 볼때마다 차라리 제 얼굴에 침을 뱉고 싶어요. 여자인 친구들이랑 어울리기도 힘들어지고 너무 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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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가 달렸어요.

dorothy0119

· 7년 전

미의 기준을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에게 맞춰보는건 어때요 ?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dorothy0119 그게 어떻게 하는거에요?

dorothy0119

· 7년 전

자꾸 다른 사람에게 예쁘고 안예쁘다의 기준을 맞추려 하지 말고 나 자신을 예쁘다의 기준으로 맞추면 처음에 바로 변화가 생기진 않지만 계속 맞추다보면 조금씩 변화가 생길거에요 !

sylviaaa

· 7년 전

이뻐야 좀더 관심받고 하는건 유리한면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학업에 충실히 하고 수술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제친구들도 다 직장구하고 돈벌어서 수술 했어요 ~!

otter123

· 7년 전

ㄹㅇ.. sns에만 예쁜사진 올리는 거 같다고 위안해도 밖에나가면 사진으로 본것 보다 예쁜사람들도 넘 많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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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cjuxjxkyckyckyfkyfkufkufkuf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언니랑 비교당하며 살았어요. 언니가 퍽 예쁘게 태어났거든요. 사촌들도 어떻게 자매 간에 그렇게 다르냐며 놀리고요. 사실 제가 엄청 못생긴 것도 아닌데, 언니랑 비교를 하니까 그런 거 다 아는데 그냥 그런 말 듣는게 너무 괴로운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외모에 딱히 관심이 있지도 않았거든요 나중에 다 커서 돈 벌면 전신 성형을 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요새 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형 보고 저를 보고는 왜 형제간에 이렇게 차이가 나냬요 저는 키도 작고 형보다 못생겼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