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지역상담센터를 다녀왔던적이 있어요. 마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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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예전에 지역상담센터를 다녀왔던적이 있어요. 마음은 힘들고 돈은 없었을때.. 물론 여전히 같은 상황이지만. 스트레스 신체반응을 쟀는데 '정상'으로 나오더라구요. 난 너무 힘들었는데.. 거기까지 가는 길도 힘들었는데... 스스로 체크한 검사지에는 제 마음이 이미 무너졌다 하는데 몸은 아무렇지 않데요 괜찮데요 그 후론 제가 힘들고 아픈게 다 거짓같아요 센터에선 상담예약을 잡아줄 수 있다고 했는데, 비웃는거 같이 느껴져서 도망쳤어요. 네가 뭐가 힘드냐 다른 사람은 더 힘든데 하는 것처럼. 아니라는거 알아요 그 분도 선의의 손길을 내준건데 제가 겁이나서 잡지 못한거에요 그깟 시선이 뭐라고 거짓이라도 이제 아픈건 싫은데 제가 용기내면 이제 안아플 수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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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ra
· 7년 전
유튜브에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들어보세요 종교이야기  아니예요 (실제 무교, 기독교, 천주교 사람도 많이 보고 도움 받고 있어요) 님처럼 고민, 상처있는 사람들 이야기 듣고 해법을 조언해주세요 주제 많으니까, 제목보고 자신에게 맞는거 골라 들어 보세요 분명 도움 받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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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l766
· 7년 전
찾아가는 것도 엄청 힘든일이였을텐데 용기내서 다녀온게 부러워요 힘내요 마카님 우리도 언젠간 안아프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