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갑자기 고민이 생겼습니다.
부부생활도 좋고 서로 잘 이해 해주고 편하게 즐겁게 잘 살고 있는데요.
와이프가 잠자리를 싫어 하는건지 아님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항상 시작은 제가 해야 하고 먼저 다가 오는 경우가 없는거 같습니다.
오늘은 준비도 다 하고 티비 보는 동안 누워서 기다렸습니다. 평소에 일찍 일어나 운동 하는 습관인지라 제가 일찍 자는 편이라 저를 배려 해서 먼저 다가 오지 않는 건가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같은 경우는 충분히 같이 잘 준비를 한걸 알게 했고. 내가 잘 누워 있으면 들어 올거라 생각 했는데. 티비 끄고 자는 줄 알고 다른 방에 들어 갑니다. 그래서 물마시고 핸드폰 챙기는 모습 보여 줬는데도 다시 오지 않네요.
이런 여성분들 마음은 어떤건지 오랫동안 같이 살아왔는데도 모르겠네요. 직접 물어 보기도 좀 그렇고 혹시나 상담 받을 만한 곳이 있나 찾다가 이렇게 여기 들어왔습니다.
어떤 심리인지 어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조심 스럽게 여쭤봅니다. 와이프에게 얘길 어떻게 꺼내야 할지도 몰라서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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