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에 모든일이 다 나때문인것같고 나만 모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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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yyctp0
·7년 전
저는 예전에 모든일이 다 나때문인것같고 나만 모자르고 나만 뒤떨어지고 나만 불행하다고생각했어요. 그래서 더 나를 괴롭히고 못살게굴고 압박하면 지냈죠. 그러다보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로 공황장애가왔고 약 없이는 숨쉬는것조차 버거웠어요. 근데 약을 먹고 '그래 내가 이렇게 약까지 먹어가면서 꼭 나를 괴롭혀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나를 조금씩 놓는 연습을했어요. 무슨일을 하더라도 그건 나의 잘못이아니야! 잘못이 있다면 풀어나가면돼! 나만 불행한게 아냐! 주위를 둘러봐 나와 다른 아픔이라고해서 무시하고 나만 제일 고통스럽다고 느끼고있잖아! 남들도 다 똑같아!! 처음엔 너무 어려웠습니다. 이미 부정적인 마음이 저를 다 집어삼켰었거든요. 그래도 여러분 저는 정말 잘나지도 그렇다고 용기가 있지도 멋진사람도 아닙니다. 오히려 사회적으로 뒤떨어진다고도 볼 수 있죠. 너무 힘들땐 조금은 날 쉬게해줘도 괜찮아요 저 또한 여전히 현재진행중이지만 전 지금의 저에 만족하고 더 발전할수있는 힘이 생겼어요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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