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어디가서 얘기하자니 내 남편얼굴에 침뱉는거 같아서 여기에 글남깁니다 ㅜ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가 시어머님께 선물드린 명품가방을 도련님의 여친이 들고있는 사진을 봤는데 오해일까요?
신행가서 면세점에서 아주비싼건 아니지만 저희 형편에서 최선을 다해 250만원정도의 명품가방을 저희엄마, 시어머님께 똑같은걸로 사다드렸어요
결혼하고 10개월이 지나도록 시어머님이 한번도 그가방을 사용하시는걸 못봤는데요
우연히 도련님의 여자친구 sns 를 들어가게 됐는데 그 여자친구분이 제가 시어머님께 선물드린 가방이랑 똑같은 가방을 메고 사진을 찍었더라구요
여친분을 실제로 본적은없고 도련님 통해 어떠케 보게된 sns 입니다
시어머님께서 얼마전 어떤 오해로 삐지셔서 몇개월째 저랑 제 신랑 전화랑 카톡을 무시하고 계시구요 정말 객관적으로 저희가 큰잘못을 하지 않았는데 계속 혼자 오해하시고는 삐져계시는것도 서운한데,,
제가 그래도 신경써서 사드린 가방을 저희한테 한마디도 없이 결혼도 안한 도련님의 여친에게 준거같아서 기분이 좋지 않네요
똑같은 가방을 여친이 산거 아니냐 라고 하기엔
엄청 흔하거나 많이매는 모델이 아닌 가방이거든요,,,,
신랑한테 말하면 신랑이 무안할거같아서 말도 못하겠고,,이 기분을 어디에 말하기 모호해서 여기에 끄적여 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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