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서로 죽고못살 정도록 사랑했던 사람도, 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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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한때는 서로 죽고못살 정도록 사랑했던 사람도, 서로 둘도없는 베프였던 친구도, 피는 안나눴지만 가족이였던 사람들도,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하던 친해진 사람들도, 왜 다 돌아서면 모르는 남남이 되어있는걸까? 나는 사람을 참 좋아하고 정도 많아 한번 친해지면 한가득 퍼주고 마음주는데 왜 다들 한순간 지나가다 마주쳐도 인사한번 안하는 남이되는걸까? 이러다 내 주변엔 진짜 피를 나눈 가족말고는 사람이, 인맥이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이 그립고 사람이 간절하다. 그래서 지금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더 간절하고 안절부절하고 집착하는거 같다. 외롭고 우울하다. 외롭다. 사람이 필요하다. 간절하게...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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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y79
· 7년 전
한때, 순간만큼은 누구보다 가까웠던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며 생활이 달라지며..등이 돌려지는 순간 가까웠던 시간은 추억으로..기억으로 남겨지는 것 같아요 상처받지 말아요 나 자신은 내가 지켜야합니다 우리 스스로 강해져요 떠나간 사람만큼 더 좋은 사람들이 새로 다가와 당신을 곁을 지켜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