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요. 지쳐요. 이제 3개월째 가까이 다 가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힘들어요. 지쳐요. 이제 3개월째 가까이 다 가는데 아직도 일이 쌓이고 혼나고 밀리고.. 매일 반복되는 일이긴한데도 실수하고. 고치겠다고 생각했는데 또 틀리고. 그냥 이 정도면 재능이 없네. 왜 하는거지 라고 혼날때마다 생각합니다. 굳이 내가 이걸 계속해야하나요. 그냥 전공살려서 사무직 쪽으로 이직하고 싶은마음도 있습니다. 아직 20살인데 그냥 대학갈까~ 싶기도하구요.. 대체 뭘 하면 좋을까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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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가 달렸어요.

song2manse

· 7년 전

6개월은 고생하는거에요원래 일배울때 전 1년?? 힘내세여

da01

· 7년 전

저도 20살 직장인으로서 일한지 5개월째 일하고 있지만, 그래도 실수하고 혼나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재능이 없는게 아니라 그저 익숙치 않아서 그런거에요..본인이 하고 싶은 걸 하는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면 그만두고 하고 싶은일을 찾으면 되는거에요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아직 젊은 나이에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기에는 아까운 나이잖아요! 같은 20살로서 응원할게요:)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song2manse 그런가요..머리로는 이해하겠는데 자꾸 퇴사를 생각하게되네요ㅠ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da01 그렇게 어려운업무도아니고 단순업무?이긴 한데 아직도 저는 익숙치않는건지 능력에 맞지않는건지 모르겠네요.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da01님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