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6살 여중생이에요 저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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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는 16살 여중생이에요 저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런데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친구들과 틀어져 왕따를 당했어요 중학교 1학년 때는 친구들과 많이 싸웠지만 초등학교 때와는 다른 모습으로 2학년으로 올라갔죠 2학년 때는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서 한 번도 안 싸우고 정말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냈어요 친구랑 이렇게 지낼 수도 있구나 라는 기분을 그때 처음 느낀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3학년이 되어서 또 친구들과 틀어졌어요 제 잘못이 아닌데 한 친구와 틀어지니까 소문은 이상하게 부풀려져서 이미 퍼져있었어요 제가 사람들을 사귀는 방법이 잘못 된 건지 아니면 주변에 친구들을 잘 두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왕따 당했던 기억 때문에 옷 하나 입는 거에 눈치가 보이고 자존감은 너무 떨어져있고 제가 왕따를 당했던 기억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넷상의 사람들에게 더 의존하게 되고 현실이 너무 힘들어요 단순히 제가 그 친구들과 잘 안 맞는 거라 생각하고 넘기고 싶지만 그것도 다 제 잘못으로 느껴지고 괴로워요 친구들과 잘 지내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긴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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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0704
· 7년 전
잘못한 건 없어요. 힘내요. 남의 이야기를 과장하여 부풀려 지껄인 그 친구들이 잘못한 거예요. 눈치 ***마세요, 인생이 힘들어져요. 울고 싶다면 우시고, 넷상에 의존하고 싶다면 의존하세요. 아무도 뭐라하는 이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