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잘 나갔다는 말은 좀 놀아봤다는 뜻..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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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학창시절에 잘 나갔다는 말은 좀 놀아봤다는 뜻.. 맞나요? 자기가 과거에 일진이었다, 깡패였다.. 이런 얘기는 별로 좋은 얘기도 아닌데 자랑처럼 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네요ㅎㅎ.. 무슨 대단한 사람이었던 것처럼.. 나쁜짓 하고 살았던 게 부끄럽지도 않은지.. 자기 입으로 허세부리면서 얘기할 내용은 아닌데. 그런 사람들은 과거 얘기밖에 안 하더라고요. 할 말이 그것밖에 없나 봐요. 그러면서 은근 사람 가리고.. 실제로는 그렇지 않지만 자기 눈에 자기보다 못한 것 같은 사람한테 함부로 대하던데 참 보기 안 좋더라고요. 그 사람이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 중에는 그 별볼일없는 사람보다 인격적으로는 훨씬 성숙한 사람이 많던데.. 자기 혼자 멋있는 척 떠드는데 하나도 안 멋있고 속은 텅 비었는데 겉멋만 들었고 능력도 없는데 허세나 부리고 영화 장면 따라하는 것 같고 철없어 보이고(실제로도 그렇고) 혐오스러워요. 주변에서 그런 사람을 인간적으로 좋아해주는 사람도 없고요. 정말 잘난 사람은 잘난 척 안 해도 주변에서 알아주는데 정작 자기가 화려한 척 늘어놓은 자기자랑에 비해 알아주는 사람 아무도 없더라고요. 진정한 루저 아닌가요? *** 짓 한 거 나중에 다 벌받을 텐데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그러고 살고 있으니.. 반성도 못하고 평생 ***로만 살다 가야 할 팔자인가 봐요. 안쓰럽게 봐야 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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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iiii
· 7년 전
누군가에겐 흑역사고 누군가에겐 추억이겠죠? 자기들 그렇게 살겠다는데 냅두죠 뭐~ 행복하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