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보신다면 답글달아주시는분이 있길바랍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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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이글을보신다면 답글달아주시는분이 있길바랍니다. 저는 하고싶은말을 잘 못해요. 이유는 내가이말을하면 이친구가 이말을하면서 사이가 나빠지겠구나라는생각때문이죠. 얼마전까지는하고싶은말을다했는데 지금의저는 하고싶은말을못하는***가됬죠. 저는친구가 제톡을보고답이없으면 불안해요 이친구가 나를싫어해서 내톡을보고도답을안하는건가 생각하기때문이죠. 신경안쓰면된다지만 그게안되는걸 왜저한테 화를낼까요. 저도나름 열심히 신경안쓸려고노력하고 상처안받을려고 노력하는데...힘들어요 학교안가면 이런걱정하지않아도될텐데 왜 내가이런걱정을하면서 학교를다녀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이젠친구도 어렵네요...제가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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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sea
· 7년 전
저도 그래요ㅠ 상처받아도 말못하고 잘못한것도 없는데 눈치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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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공감됩니다..저는톡을보고도 답을안하는게 가장무섭더라구요..소외감들고..답글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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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550
· 7년 전
저도 톡 답장 없으면 계속 신경 쓰였었는데, 정작 친구들은 신경도 쓰지 않는거에 제가 너무 전전긍긍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때 이후론 친구가 들으면 기분 나빠 할 얘기가 아니면 그냥 말 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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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대단하시네요..저도그렇게하고싶지만..제뜻대로해주질안네요..댓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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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ㅎㅎ그래볼까요? 그렇다보면 잠시라도 그생각잊고즐거울수있겠죠? 댓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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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geforme
· 7년 전
친구에 대해서 너무 얽메이거나, 붙잡고 늘어지다보면, 질질 끌려다닐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만약 정말 서로가 서로를 좋게 생각한다면, 문자를 주고 받는것도 서로 좋아서 계속 하게 될 거고, 그렇다면 굳이 전전긍긍 할 필요 없으니 편하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작은 것 하나하나에 마음이 다 담겨있는 법이니, 편하게 생각하고 잘 판단해서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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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정말감사합니다 힘이나는것같네요 댓글너무너무감사해요 항상힘내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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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
· 7년 전
친구가 어렵다..는건 아마도 좀 어색해져서 그런게 아닐까요? 저는 그렇거든요 어쩌면 친구분은 별로 신경 안 쓸거에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