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제가 살찌고 나서부터 조롱합니다. 예전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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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친구가 제가 살찌고 나서부터 조롱합니다. 예전엔 제가 말랐었는데 그땐 말라서 부럽다 이런 식으로 말했었는데 제가 건강에 문제가 생겨서 호르몬의 이상이 왔는데 그 때문에 살이 찌더라구요 근데 그 친구가 제가 덥고 힘들어서 헉헉대면 "돼지되고나니 체력이 약해졌네." "벌써 힘들어하니까 살이 찌지." "움직여. 그래야 살이 빠지지" 이런 식으로 말합니다. 전 제가 말랐을때도 그 친구한테 한번도 뚱뚱하다고 꼽준적 없는데 제가 걔보다 살찌니까 갑자기 그런식으로 말하네요. 어차피 걔가 그런식으로 말 안해도 호르몬약 먹고 빼고있는데.. 제가 같이 다니기 창피한가봐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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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21
· 7년 전
솔직히 예기하세요 그런 말은 불편하니까 삼가해달라고~~몸상태의 원인에 대해 사실대로 말하고 이해해달라고요~이해가 안되고 계속 존심을 자극한다면 관계를 끊을수밖에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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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fl5806
· 7년 전
몸이 아파서 살이 찐거를 그런식으로 조롱하는건 그건 제가 볼때 친구가 아닌거 같아요 친구라고 해도 멀리해야할 친구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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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댓글 감사합니다. 친구는 제가 호르몬 이상 때문에 찐 걸 알고있어요. 다른 건 이해심?이 많은 친구인데 저리 말할때마다 너무 당황해서 한마디도 못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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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550
· 7년 전
좋은 친군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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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
· 7년 전
전 개인적으로 친구한테 돼지라는 발언을 한다는게 이미 마카님을 전혀 존중하지 않고 있는거 같아요 아마 평소에도 상처주는 말을 많이 했을것 같네요 그 친구한테 너무 마음을 쓰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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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mnbv
· 7년 전
와 진짜 씨x년이네요. 진짜 나쁜 x이에요. 내가 다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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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mnbv
· 7년 전
욕은 혹시 위로가 될까 해서 일부러 조금 과하게 쓴건데, 요만큼이라도 위로가 됐음 좋겠네요. 그런데 아주 조금도 님 잘못이 아니에요. 귓등으로도 듣지 말고 마음에 담아두지도 마세요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