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정신적으로도 지쳐서 말도 잘 안하게 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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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amone1067
·7년 전
너무 정신적으로도 지쳐서 말도 잘 안하게 되요, 저도 의식하지 않으면 두 마디는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외에는 말을 안 해요. 남편한테 뭘 물어보면 '말을 해야알지' 그러는데..진짜 말은 하기 싫어요, 제가 스트레스 받으면 자꾸만 남편한테 짜증내면 또 싸우게되서 서로 불쾌해하니..말을 못 하겠어요, 말하다보면 계속 스트레스 받고 혼자 힘들어하고..울 자격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신적으로 힘들고 지치다보니 말도 하기 싫어지게 되네요, 스트레스 풀만한걸 해봐도 처음엔 집중되다가 며칠지나면 또 집중이 되질않고 항상 죽고싶다는 생각이 드니까 몸에 상처를 입히고..진짜 힘들어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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