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 제 성격과 대인관계를 말하고 싶어서 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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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제 성격과 대인관계를 말하고 싶어서 글을 올려요. 저에게는 남동생이있어요 그래서 그런건지 제 감정을 쉽게 숨기곤 해요 (슬프거나 짜증나는등의) 누나니까 동생을 지켜야돼...랄까요? 그래서 상처를 받아도 그냥 웃어넘기곤 해요. 그리고 혼자있을 때의 성격과 다른사람들과 있을때의 성격이 달라요. 혼자있을 때는 잘 웃지도 않고 소심하고 말도 안하는데 다른사람들과 있을 땐 일부러 말을 많이하거나 잘 웃고 괜히 욕도 많이 하고 이상한짓 (ㅁㅊ짓) 하고 상처 받지 않는척을 해요 제 원래 성격을 감추는거죠 그래서 다른사람들이 툭툭던지는 말에 상처 받아 울고 싶어고 힘든적이 많아요. (물론 다른사람이 있을 땐 숨기지만) 근데 요세는 제 주위에 친구들이 저를 떠나가고 있어요. 하지만 저는 밖에서는 그냥 그런척하지만 집에서 혼자 있을 때 많이 후회하고, 이게 일상이 돼버려서 이제 밖에서는 저도 모르게 밖에서 하는 성격대로 막해버리고 집에서 후회하게됐어요. 그덕분에 집에서 혼자 가족들 모르게 끅끅 대며 울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이러는걸 친구들은 몰라요. 정말 최근들어 힘든일이 몰아서 오는거 같아요 위에 말했듯이 친구들도 하나둘 떠나가고 제가 5년동안 키웠던 강아지도 죽고... 그런데 저는 참느라 슬프고 화나거나 해도 참으니 자꾸 쌓여만 가고 그걸 풀지못하니 가슴도 답답한거 같고ㅎ 이걸 풀고 싶어도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고ㅠ (끝을 어떻게 끝내야 할지 모르겠다ㅋㅋ) 뭐 대충 이래요 막상 말하고 나니 좀 답답한게 풀리는거 같기도 하고~~ 그럼 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댓글로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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