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부터 두 그룹 각각 잡아논 약속이 있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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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2주전부터 두 그룹 각각 잡아논 약속이 있었어요 그런데 원래 투병중이셨던 할머니께서 이제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고..하셔서 병원에 가봐야 할것 같은데요.. 한 약속은 몸이 안좋아서 참석 못할것 같다 했고 다른 한 약속은 할머니가 아프신데 도무지 신나게 놀수 없을거 같아서 병원에 가려고 해요.. 근데 두 그룹 다 속해있는 친구가 있거든요 이렇게 그대로 말해도 그 친구가 저를 약속 취소하는 이상한 애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너무 간단한 문제인거 같은데 소심한 저로서는 무척어렵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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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rez
· 7년 전
할머님이 시간이 얼마 안남으신 중요한 일인데 어째서 몸이 안좋다고 이야기를 하시나요? 있는데로 이야기해도 상관없이 같이 마음아파해줄 상황이라 생각해요 오히려 다르게 이야기하는게 정말 이상하죠 부디 마카님 마음 많이 아프시겠지만 힘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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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zerorez 몸이 아픈것도 있어서요ㅠㅠ 다르게 얘기햇다고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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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
· 7년 전
저라면 별로 신경 안 썼을거 같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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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rez
· 7년 전
그렇다면 그냥 사실데로 몸도 아프고 할머님도 안좋으셔 라고 두군데 동일하게 이야기 하시는게 가장 좋을것같아요 사실 그 친구가 마카님을 이해해줄것같긴한데 마카님 여러 안좋은 일에 있으신데 스스로가 이 작은일로도 계속 신경쓰시다가 몸 더 상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