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힘들어요 사람들은 많은데 내 맘을 알아주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회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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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gis458
·7년 전
진짜 힘들어요 사람들은 많은데 내 맘을 알아주는 사람 한명도 없어요 다들 자신의 자리가 있는데 나만 내 자리가 없어요 마음 터놓고 얘기를 할만한 친구들도 없고 나만 쭉 뒤에서 소외되있네요 아무도 나에게 관심이 없어요 난 그냥 함께 맛있는 곳이 있으면 함께 먹으러 가고 즐겁게 놀만한 곳은 가고 싶을 뿐인데 나와 함께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이젠 인간관계에 회의감이 드네요 아무것도 하기싫고 그냥 죽고싶어요 내가 죽어도 아무도 신경 쓰지 않을거에요 아무도 내 상처에 공감해주지 않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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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loveflower
· 7년 전
공감해요.. 나를 아는 사람은 많지만 진짜 나를 알아주는 사람은 많지가 않죠. 그래서 저도 대인기피증이 오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그게 참 많이 힘들다는 걸 알기에 뭐라 말을 하는 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제가 곁에 있어주고 싶네요ㅜㅜ 저는 외롭고 힘들 때마다 저 자신한테 집중하려 노력했어요. 책도 많이 읽고 제가 좋아하는 예능프로를 보고 제가 가고 싶은 곳을 혼자 가보고 등등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