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중1 학생입니다. 저는 기말고사 한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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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는 이제 중1 학생입니다. 저는 기말고사 한달전에 미쳤다고 제가 학원을 바꿨습니다. 그때 제가 다니던 학원은 제가 아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A,B,C반으로 나눠서 다녔어요. 그러면서 아는 친구들은 저와 마주치려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제대로된 인맥도 없었어요. 그리고 저는 7살때부터 왕따를 당했어서 친구 사귀기나 시선들을 무서워해서 친구들 조차 사귈수 없었어서, 너무 외로워 친구가 있는 학원으로 옮겼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다니던 친구들은 저를 두고 그 아이들끼리 다녔습니다. 그 아이들은 저와 이야기도 하지 않았고 같이 다니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친구가 고달팠던 저는 한번씩 같이 가주는걸로, 같은 공간에 있는것에 만족하며 학원을 다녔습니다. 하지만 결국 참을수 없었던건지 친구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저와 다른 아이와 여기 학원에 다니는 친구 한명과 같이 체육시간에 이야기를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학원 이야기가 나오자 이 생각이 나서 속상했던 마음을 이 아이들에게 장난처럼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 세명은 웃으며 넘겼습니다. 하지만 학원에서 다른 아이들과 마주치자 저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문자의 내용은 '왜 우리 욕 했냐?'라는 이야기 였습니다. 저는 영문도 모르고 무슨 이야기냐 물었죠. 이 친구들과 저는 계속해서 문자를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상황파악을 하고 제대로된 상황을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제가 욕한게 아니라고, 나는 장난으로 말했는데 너희에겐 뒷담으로 들렸을 수도 있었으니 미안하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야기를 믿어주려 하지 않았고 오히려 우리가 언제 너를 두고 다녔냐며 발뺌을 하였습니다. 저는 계속 이런이야기를 주고받자 점점 짜증이 나서 화를 내 버렸습니다. 그랬더니 한달정도 지난 지금까지 답장을 해주지 않고있습이다. 처음엔 화가나 이렇게 말한 친구에게 왜 내가 말 안했는데 어째서 그렇게 말 했냐? 라고 묻자 그 아이는 니가 걔들 싫다며? 라며 자리를 피했습니다. 저는 정말 화가나고 울분이 쏟아졌지만 저는 화를 낼수 없습니다. 저는 그 아이에게 언제나 웃음을 보내고 있습니다. 서운한 감정을 말할수 없습니다. 언제나 속으로만 화를 낼수밖에 없습니다. 친구에게도 이야기 할수도 없습니다. 이 일때문에 다른사람에 대하여 말할수 없게되었습니다. 저와 이야기를 한 사람이 또 이렇기 말하면 어쩌나 라는 생각이 전부입니다. 저는 가정사가 그리 좋지도 않아 가족이게 이야기도 하지 못합니다. 마음대로 울지도 못하고 아무도 없는 이곳에서 소리없이 눈물만 한 방울씩 떨어지는 중 입니다. 저는 이제 어떻해 해야할까요? 저는 망했습니다ㅋㅋㅋㅋ정말 어쩌죠? 웃으려 해봐도 입꼬리가 올라가지 않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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