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남들에게 피해주거나, 피해입는것에 강박적인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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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원래 남들에게 피해주거나, 피해입는것에 강박적인게 있었는데... 아이를 낳고나니 더 강박적인게 심해졌다. 흔하게 접하는 ***, 아줌마, 김여사, 내 아이에게 알게모르게 더 심한 강요를 하고 사람들이 많은곳에 가면 불안해한다. 남들이 손가락질 하지않을까, 욕하지않을까 언론에서나 인터넷에서 ***이 거론될때마다 난 그러하지않은데 아이와 엄마라는 이유로 카페에 들어가는순간 욕먹을때 유모차를 끌고다니면 더 심한 자동차 경적을 들을때마다 정신적으로 피폐해진다. 아이가 싫은거면 남편과도 있을때 그러면 되는데... 나랑만 있을때 보이는 모습에, 내가 아이에게 욕먹인것같아 더없이 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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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ony
· 7년 전
그런생각하지 마세요 잘못한 사람은 여성과 아이를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이죠 글쓴분께서 죄책감 느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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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94
· 7년 전
진짜이렇게생각할수도있겠네요 어머니들이ㅠㅠ 우리편견없이 바라봅시다!!어머니들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낳아주신 애국자들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