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젤링 # 자살 # 불면증 # 인간관계 # 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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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엔젤링 자살 불면증 인간관계 스트레스 구원 엔젤링 도와주세요...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발요... 저는 17살의 여성입니다 제가 학교에서 지내던 애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 애들과 지금은 거의 적처럼 지내요 한명은 남자애고 두명은 여자애들인데요 남자애랑은 막 장난치던 사이였는데요 장난을 어떻게 쳤냐면요 남자애는 약간 사람 놀리거나 기분나쁘게하는말이랑 방해하는거였고 저는 그에 대응해서 가루같은걸로 안이 되어있는 목배개로 그애를 치면서 놀았어요 가끔씩 모르고 얼굴을 친적도 있었고요 그때마다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다시 장난치면서 놀았어요 근데 지금은 자리를 바꾸는 도중에 제가 그 남자애 옆자리에 앉게되었어요 그때 주변자리에는 아무도 없었고요 근데 뒤에서 저랑 사이안좋아진 여자애들 2명이 그 남자애보고 칠판보라고 힘내라고 하고 남자애는 막 욕짓거리를 했어요 그리고 그 여자애들중 1명은 가정시간에 같은 조인데요 전에 수행평가 제대로 안하고 점수받는 애들이 제일싫다고 했어요 근데 정작 만들기나 수행평가에 제대로 안하고 그냥 멀뚱멀뚱히 있었어요 그리고 미술시간에 제가 싫어하는얘기를 애들이 하고있어서 그만해달라고 하고 애들이 그 얘기를 멈췄어요 근데 멈추자마자 여자애가 다시 시작하는거에요 같은모둠이라 다 들었을텐데 말이에요 그리고 늘 말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기분이 너무 인좋아요 그리고 다른여자애랑 같이 국어수행평가가 있었는데요 책의 내용을보고 시나리오를 짜고 대본을 짜는거였는데요 그때 제가 팀장 같은 그런 리더도 아니었고 남자애가 리더였는데 그 역할을 하지 않길래 제가 대신해서 애들 부르고 했어요 바로앞이고 대각선이고 대각선 옆이어서 걔네들을 부르고 다른 애를 불렀거등요 근데 부르자마자 자리를 바꾸게 되었어요 그래서 자리를 바꾸고 남자애랑 다른애는 어디서하냐고 언제하냐고 물어보고 해서 같이했거등요 근데 여자애들 2명은 자기들끼리 놀고 떠들면서 오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그냥 3명이서 했는데요 시나리오를 다 짠후에 대본을 짤때 또 불렀어요 근데 막 자기들끼리 놀고 떠들고 다른애한테가서 놀고 떠들고 하는거에요 제가 계속 애들한테 "얘들아 이거 하자" , "아이디어좀 내주라" 이런식으로 말을 했는데요 제말은 무시하고 떠들면서 놀고있었어요 나중에 하는말이 "우리들은 시나리오 모르는데 어떻게하냐" 이란식의 말이었어요 만약 몰랐고 할마음이 있었다면 하는도중에 물어봐서 하려고 했지 않았을까요 아무튼 그래서 제가 여자애들한테 역할 비중이 높을거를 줬어요 그러고나서 나중에 남자애가 와서는 저한테 얘네들 그 역할하기싫다 너가 안불렀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에요 솔직히말해서 불렀는데 자기들이 까먹고 안온거면서 그래서 너무 화가 났어요 그리고 그 역할 나누는거에 같이한 2명 모두 찬성했고 그 애들도 하는도중에 부르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남자애는 팀장이면서 저한테 책임전가하려는 듯이 말하고 지금 상황도 저만 나쁜년 , 쓰레기 이렇게 됐어요 물론 어느정도의 제 잘못도 있겠지만 다른애들도 잘못이 있는데 저만 이렇게 되니 너무 서럽네요 이 문제말고 싸운것들도 저한테도 있겠지만 상대방한테도 잘못이 있는건데 말이에요... 걔네들이 매일 수군거리는게 제 얘기를 한것같고 너무 스트레스받네요 이제 곧 개학이라서 그 애들들을 만나야할 생각때문에 더 스트레스를 받고있고요.. 그리고 한가지 더 스트레스 받는건요 제 친구중에 있는데요 이 친구는 저와같은 성별인데요 이 친구는 저랑 카톡하면서 사소한걸로 울거다 물건 던질거다 이런식의 말을해요 그저 그애가 먼저 티비프로그램을 이야기하길래 저도 이야기 했는데 삐져선 울거라고 물건집어던질거라고 뛰어 내릴거라고 이래요 그리고 제가 힘든일이 있어서 이야기하면 듣다가 자기 힘든거를 이야기해요 저번에 제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나 쓰레긴가? 라는식의 말을 했어요 근데 걔가 처음에는 아니라고 하면서 조금 위로를 해주다가 하는말이 그냥 내가 쓰레기야 난 그냥 ***이고 ***고 쓰레기야 이러는거에요 그러면서 울어요 그리고 자기 기분 안좋으면 저한테 막 화풀이하고 스트레스 풀고요 제가 시험기간이었을때요 얘랑 전화하다가 학원을 가야할 시간이돼서 끊는다고 하면 소리지르면서 가지말라고 학원가지말고 째라고 좀만 더 있으라고 하면서 말도안돼는 소릴해요 그리고 얘랑 저는 학교가 달라요 전 인문고고 얘는 상업고 쪽인데요 그래서 다르다고 한거를 가지고 막 삐지고 계속 우려먹고 저랑 전화할때 제가 친구랑 잠시 인사하거나 할일있어서 잠깐만 기다려달라고 하면 엄청 삐져서 난리치고 울먹거리고 울고 그러는데요 정작 얘는요 자기 바쁘면 잠시만이라는 말도 없고 그냥 개무시하고 말 듣지도 않고 제가 그래서 약간 뭐라고하면 오히려 뭐라고하고 듣는다고하면서 안들어요 그게 계속 반복이에요 그리고 제가 일일히 연락하는애 누군지 물어보고 제가 게임상 친한 맥을 얘는 제 아이디로 들어가서 그 맥 놀리고오고 그래요 제가 출석좀 해달라고 아이디를 빌려줬긴했는데요 제 친한맥을 놀리고 그러는거 솔직히 기분안좋아요 제 아이디로요 아무리 부주라고 해도말이에요 그리고 자기 기분 안좋으면 저한테 다 푸는데요 감정쓰레기통이 된 기분이에요 진짜로 너무 힘들어요 맨날 삐지고 맨날 울고 맨날 소리지르고 맨날 자책하고 맨날 자책하면서 저 쓰레기만들고 맨날 화퍼부어대고 너무 힘드네요 저한테도 시간이 되는게있고 안돼는게 있는데 자기가 맨날 기다린다고하면서 제가 시간안될때 난리치고 하하... 자기입으로는요 자기는 사람배려 잘해주고 조언도 잘해준다고 하면서 맨날 자랑질해요 근데 전혀아닌것같아요 자기곁에 있던사람은 매일 떠나간다는데 그게 이젠 공감되고 이해가 되고있어요 맨날 똑같은짓하고 미안하다고 자기가 쓰레기라고 하고 제가 위로해주고 이런식의 반복이라 너무 지쳐요 진짜로 너무 심각해요 선을 너무 넘어요 근데 이 친구랑은 인연을 끊을수는 없어요 가운데 끼인애들도 좀 있고 어느정도의 사정도 있어서 끊기가 힘드네요 제가 이 애의 반복되는 행동들때문에 지쳐서 소홀히 대했는데요 그거가지고 트집잡고 난리치고 자기잘못은 생각도 안해요 늘 미안하다고 하면서 나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더 심해지고요 제가 하도 힘든거 참고 삼키고해서 이젬 힘들거나 슬프거나 분하거나 억울하거나 그럴때 눈물이 안나요 눈물이나도 약간 그렁거렸다가 들어가거나 아님 참아요 아니면 웃어대요 그게 습관이돼서요.. 그리고 매일 3명의 애들이 생각나요 절 욕하거나 그런것들과 행동들과 미래에 또 이러겠지 , 이렇게 되겠네 라는식의 생각밖에 안떠오르고요 그 친구가 또 이러겠네 이런식의 생각밖에안떠올라요 하고싶지 않아요 계속 생각하게되고 떠올라서 너무 스트레스 받고있어요 저희학교 선생님께서도 제가 좀 그런성격이라고 하셨고요 아무리 안하고 고치려고 해도 잘안돼고 계속 떠올라서 미칠것같아요 진짜 정신이 피폐해지는것같아요 지금 이렇게 정신을 잡고있는것도 신기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제 성격이 겉으로는 활발하지만 좀 직설적인말을 못해요 그래서 더 힘들어요 매일 웃고다니는데 그게요 울고싶어도 눈물이 안나와서예요 한번 펑펑울고나면 조금은 괜찮아질것같은데 눈물은 안나오네요 저는요 아무리 옛날일이라도 그게 다른애들보다 더 잘 생각나고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래서 더 힘들고 지쳐요 진짜 이런말 할수있는데가 거의없네요... 가족들과는 이런소통을 끊은지는 4년정도됐거등요.. 가족들때문에도 어느정도 스트레스받고 아프든 친구랑 문제가있든 뭐라고해서 이런 고민같은 소통을 끊어버렸어요 그래서 말할데가 거의 없어요.. 그리고 잠을 자기전에도 계속 그런 부정적인 생각들밖에 안들어요 그래서 잠을 못자요 약간 불면증이 생기는것만 같아요 전에는 휴대폰으로 생각을 돌릴수있는만큼 돌리고 피곤하면 잤는데요 제가 몰폰을 들켜서 문을 열***게 되었거등요 다른걸로 생각돌릴려고해도 잘 안돼고요 다른거 할 게 없어지면 계속 생각이나요 미칠것같아요 성격도 고치고싶고 이런상황들도 조금은 완화***고싶어요 제발 저좀 도와주세요 미칠것같아요 지금 드는생각은 자살밖에없어요 그냥 죽고싶어요 이런 삶 끝내고 싶어요 제발..제발저좀 도와주세요 조금의 방법이 있으면 지푸라기잡는심정으로 잡고싶어요 진짜 도와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죽고싶어요 제가 왜 태어난건지도 모르겠고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랑 자살과 비슷한 부정적인 생삭밖에 안떠올라요 제발 저좀 구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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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77d2b7a166be85a88a6 ㅎㅎ... 모르겠어요 그냥 죽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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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77d2b7a166be85a88a6 그냥 저같은게 왜 태어났을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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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77d2b7a166be85a88a6 아... 조금 마음의 준비좀 하고나서 ..얘기드릴게요..죄송해요 그리고 너무 이런얘기만 하다보면 상대방도 지치기 마련이니까요.. 조금 준비좀 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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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77d2b7a166be85a88a6 지금 잘 모르겠어요... 제가 이걸 얘기한걸로인해 마카님께서 지치거나 힘들어질까봐 걱정돼요...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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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77d2b7a166be85a88a6 저 마카님 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이야기 나눌수 있을까요.. 너무 미칠것같아서요.. 이미 주무시고계시겠죠.. 저도 이 글을 마지막으로 자야할것같기도해요.. 괜찮으시다면 제 이야기 들어주실수 있으신가요..?.. 너무 늦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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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77d2b7a166be85a88a6 감사합니다.. 일단 저장해놨습니다 오후쯤에 제가 연락드릴게요 톡 아이디 이거 삭제하셔도 돼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