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대학가서 살을 많이 뺐는데 옛날부터 봐왔던 사람들이 예뻐졌다 날씬해졌다 칭찬하는게 좋기도하지만 부담이 되기도 한다.
내가 매끼마다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는지 그들은 알까?
저녁에 뭐 먹어서 붓기라도하면 가족들도 얼굴 부었다, 이제 음식 막 먹는거냐 라고
말하는 것도 스트레스다.
대학 첫 미팅 나가서는 얼굴로 모든 것을 평가받는 기분이었고 그래서 에프터도 썩 유쾌하게 느껴지지지 않았다.
언제까지 이렇게 아등바등 버티며 살아가야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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