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친구(?)라고해야할까요...어쨌든 이렇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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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에게는 친구(?)라고해야할까요...어쨌든 이렇게***지 합쳐3명이서 다니고있습니다. 현재저는22살 취업준비중입니다... 근데우선 제가이해하지못하고있는점 첫번째입니다.. 참고로 저는 말을 적당히 하는 편입니다. 저랑한명의친구는 같은동네에살아 가깝습니다.그래서 놀기로 약속을 잡으면 저희둘이 만나서 같이약속장소에 가는편입니다. 저는 나름대로 버스타거나 걸어갈때 상담도하고 뭐여러가지들 주제를 제가먼저말하는 편입니다.이때는 이친구도 같이수다를 떱니다. 근데 이친구가 다른한친구랑만나면 제가 너무조용해서 재미가없대요..저는억울했죠 제가먼저 대화를 이끌어가는데..근데 둘이서 막 리액션을 주고받으면서 제가말이없어서 너심심하겠다,제가말이없어서 너혼자말 엄청늘었겠다하면 앞에친구는 그러게 내가이해해야지뭐 라고 항상만날때마다말합니다..저랑다니면재미없대요..저는 말안한적이없어서 진짜답답합니다..근데이미 둘이짝짝꿍하는데 제가거기서 뭐라말합니까...이거이제짜증나고화도나고솔직히 지금나갖고노냐고따지고싶은데제가예민한건가요? 2)저는 취업준비중입니다.예전에 뭣도 모르고 아까저희동네랑 가까이산다는애랑 같이 취업했었습니다..근데 진짜친구랑취업하면 엿같다라는걸 체험하고 왔습니다..처음엔 좋죠..근데 갈수록 저도 사회생활이란게있지않습니까 근데 그애는 회사에서도 자기랑만 다니길 원했죠..다른사람이랑친해지면 회사사람이랑뭘그렇게친하게지내냐고삐지고 저는일하고녹초되고서도 걔삐진거풀어주고,회식같은것도 불참하게 걔가 유도하다보니깐 저는 회사에서도 별로좋지않는 시선도어쩔수없이받고 얘도회사에서 일할때마저도 챙겨야하고 퇴사할때 얘신경쓰면서 퇴사해야하고 진짜 엿이라서 다시는 친구랑안해야지하는데 이번에 저랑또한다녜요 저는 싫다고 거절의사 밝히고 단호히 말했더니 걔가 내가먼저그만둬서 자기가그만둔거라고 저보고책임지래요 어이가터집니다..제가 책임져야할 부분인가요?회사 혼자다니고싶다는게 잘못인가요?이해가가질않아요..조만간 연을 끊어야하나 진지하게 생각중입니다..스트레스받으면 연끊는게답일까요?참고로지금 ***지합쳐서3명이잖아요 두명이 같이회사다니자고 3이서 동시에같이다니재요..그래서이건말도안되고제가왜그렇게해야하는지도 몰라서 거절했는데둘이서 저보고 배신자라며 욕하고 둘한테일주일에몇통씩 안부전화처럼 전화오는데 끝마무리는 늘 배신자로 끝나죠...저너무힘든데 연끊는게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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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de1109
· 7년 전
네 연끊는게 답인듯요.. 둘다 노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