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리셋하고 싶어요 어렸을때의 저는 너무 위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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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Edythe
·7년 전
인생을 리셋하고 싶어요 어렸을때의 저는 너무 위축되어있었고 너무 옳은 삶에 집착하고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삶이 훌륭한 삶이라고 생각해왔어요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하는 사소한 행동이나 무관심에도 상처를 받고 히스테릭하게 반응한 것 같아요 후회도 했지만 달라지는 것은 없다는 생각에 잊으려하고 지금은 그런 집착또한 사라졌지만 계속 그때의 기억이 저를 괴롭혀요. 쉬지않고 계속 일만하고, 저의 과거를 모르는 다른 사람들을 만나봐도 기억은 사라지지 않고 새로 만난 사람들과는 문제만 더 생기는 느낌입니다. 그 사람의 문제까지 제가 같이 고민하다가 지치는 느낌이에요 제주위에는 왜 이렇게 힘들고 우울하고 다른 사람에게 집착하고 의존하는 사람이 많은 걸까요? 항상 사람들을 만날때 정상적인 반응을 하려고 노력하고 다른 사람에게 제 속내를 내비추려고 하지 않아요 화나는 일이 있어도 그냥 참구요. 누군가 제 이야기를 알게되더라도 저에게 해를 끼칠 수 없고 저에게 집착하거나 너무 감정적인 의지를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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