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 서있는 날 가족이라는 벽이 밀어버렸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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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1TRUTH1
·7년 전
벼랑 끝에 서있는 날 가족이라는 벽이 밀어버렸어 난 떨어져 산산히 부셔졌어 흔적조차 남지않았지 그런데 아무도 나라는 사람을 찾지 않았어 오히려 좋아했지 그래서 난 모든게 필요없다고 생각했어 근데 여기 오니까 내가 필요하다고 살라고 자꾸 그래 어쩌면 좋지? 분명 가족들은 날 죽였는데 내 감정,따뜻했던 마음,여리고 순수한 생각 마저 다 없애고 무너트렸는데 어째서 살라는거야...어째서...왜 나같은걸...살라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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