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남녀공학을 다녔는데, 여자애들이랑 정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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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중학교때 남녀공학을 다녔는데, 여자애들이랑 정말 안맞아서 두명 빼고 다 남자애들이랑만 놀았었다. 뭐 돌아오는건 ***년 여우년 꼬리치네- 였지만 상관안했어 니네가 멍청한걸 아니까 처음엔 어울릴려고 내 손톱 갉아가며 노력했었는데 다 부질없단걸 깨닫고 그만둬버렸어. 암묵적으로 서로 뜯고 뜯기는 와중 가십사이 생기는 유대감, 암묵적으로 왕따를 시켜도 물리적인 가해가 없으니 처벌하기도 애매하지. 난 이런 멍청한 일진놀이는 정말 싫거든 - 그러다가 얘네 보기 싫어서 아예 너무 빡세서 보통 지원 잘 안하는 고등학교 써서 가버렸는데 여기가 하필 여고다. 진짜 죽을꺼같아 뭐 편한건 있지 같은 여자니까 허물없이 할 수 있는게 있으니 근데 무슨 성희롱, ***, 장난이 이렇게 심한거냐 니네가 정말 페미니스트 맞아?ㅋ 하긴 이게 ㄹㅇ페미지 여자 대 여자라고 해도 지켜야 할 선은 있다. 니가 아무리 나랑 같은 여자라고 해도 - 내 몸을 허락없이 만진다거나 말에 성희롱이 담겨있으면 안되는거라고. 분명 나는 내 의사를 확실히 밝혔고 꾸준히 밝히고 있는 중인데 절대 내가 예민하다고 할 수 없는 부분이야 넌. 니 마음대로 장난으로 치부하면 안된다고. 후 정말로 제일 짜증나는건 - 미안한데 레즈들이다. *** 다리꼬고 있는데 내 허벅지 안쪽에 입술 문지르는건 뭔데; 뭐냐고 진짜 이런 식으로 *** 심한데 , 얘네도 다 페미라는거다. 일종의 유혹이나 시그널로 이런 짓 하는거 같은데 제발 앵간 해라 원래 성소수자들 뭣도 모를땐 걍 사랑하는 대상갖고 돈고충이네 뭐네 하는거 나도 *** 싫어해서 그냥 그 사람들도 사랑하는거니까 상관 안했는데 이젠 싫어지려해 내가 직접 대면하니까. 일반화 미안한데 내가 당하니까 솔직히 정말 무섭다 내가 남자애들이랑 놀았던건, 이 ***들은 날 허물없이 대해줬는데도 적정선이란걸 지켰으니까 남자애들이랑 놀았던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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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say
· 7년 전
친구가 장난이 너무 심하다싶으면 나이런거 싫어해 그러니깐 그만해 ㅎ;; 이런식으로 장난같으면서 진지하게 말해봐요! 그리고 허벅지안쪽에 입술문지르는건 쫌 심한거같은데...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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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notsay 정말 진지하게 하지마. 나 이런거 진짜 싫어해서 연도 많이 끊어봤어 이러기도 하고 이런거 진짜 너무 싫어해서 가끔 깜짝깜짝 놀라면 순간적으로 육두문자도 나오고 찔리라고 난 누가 내 몸 만지는게 그렇게 싫더라. 그래서 연도 엄청 끊었어 이런식으로 말해보는데도 돌아오는건 너 왜 이렇게 예민해? 혹은 상관 안하고 만지는거뿐이에요,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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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say
· 7년 전
와 그러는데도 계속하는거면 글쓴이님을 이해해주지않는친구아닐까요... 그렇게까지말하는데 .. 저가 여중 다녔을때도 만지는애들 많았는데 .. 너무 도를 넘었다싶으면 진짜 연을 끊는걸 추천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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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notsay 다 여자애들이고 다 그 모양이라 연도 쉽게 못끊어요, 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