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고1 1학기를 마치고 새로운 길을 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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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sm1
·7년 전
저는 이제 고1 1학기를 마치고 새로운 길을 선택할려고 하고 있는데 자꾸 고민이 되는아이입니다 중1때부터 운동을 하고 고등학교 운동으로 들어왔는데 솔직히 비인기종목이여서 미래에 걱정되는것도 있고 저희는 단체종목인데 고1올라와서 주전을 뛰게 됬습니다 처음에는 좋았지만 지금은 주전이 아닙니다 물론 그전부터 나갈생각응 하고 있었는데 이 일로 더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신체조건도 별로 좋지않고 매일 자주 다치고 그래서 운동을 별로 못해서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하고 선생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생각을 해 보라하셔서 일주일을 생각하고 또 안하겠다고 했더니 알고 보니 저희 어머님이 선생님께 저를 붙잡아 달라고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계속 안하겠다고 하는데 선생님은 그냥 계속 운동을 하라고만 하십니다 사실 저는 많이 힘들어서 자해도 했는데 이걸 부모님께 말씀을 드릴수는 없을 것 같아서 안 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정말 하기 싫은데 다른사람들은 다 후회한다고 계속하라고 합니다 엄마가 계속 하기를 원하는데 저는 정말 하기 싫고 힘든데 제 말은 안 들어주십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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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ld1025
· 7년 전
용기내서 부모님에게 본인상황 진지하게 다시한번 말씀드리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진지하게 다시 말씀드리면 상황이 바뀔수도있으니깐요,,! 용기한번 내면 정말 본인이 원하는대로 될수도있구요.. 계속 이렇게 상황이 진행되면 본인 마음이 너무 힘들지않을까요..? 제댓글이 조금이라도 도움되셨으면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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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m1 (글쓴이)
· 7년 전
@alsld1025 감사합니다! 한번 용기내서 말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