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자해를 하게 된 계기가 뭐였어요? 전 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a0apap
·7년 전
여러분은 자해를 하게 된 계기가 뭐였어요? 전 시험 공부하다 답답해지고 죽을 것 같아서 칼로 그은게 시작이었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6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gardenlover
· 7년 전
지금까지 인생에서 최고로 우울했던 날에 충동적으로 그어봤는데 피가 나는 걸 보니까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 뒤로 종종 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Needs
· 7년 전
저도 인생에서 제일 힘들고 우울했던 때. 그 일 말고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하겠어서 같은 생각을 강박적으로 반복해서 죽고싶을 때 입술을 피날 때 까지 뜯으니 마음이 편해지는거같더라구요. 이제는 깨달았어요. 자해를 하면 원래 하고있던 생각에서 순간적으로 벗어날 수 있게 되어 자꾸 하게 되는거에요. 또 자해하고싶은 생각이들면 자해하지말고 밖으로 뛰쳐나가서 숨찰때까지 한계에 다다를때까지 운동장뛰어보세요. 그러면 죽고싶은마음 없어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hosiouzi
· 7년 전
난 우연이었어. 스테인리스 자 옆면에 묻은 사인펜을 지운다고 손가락으로 문질렀는데 손가락이 베였어. 물론 자해라고 하기엔 뭐 하지만 이후로 저 수법으로 몇번이나 그랬는데..
커피콩_레벨_아이콘
NAVIII
· 7년 전
아빠때문에요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죽어라 사생아***다 보*나 벌려라 자*하냐 등 온갓 욕먹고 입술안에 혀를 넣는듯 성적인 수치심까지 느끼다가 심할땐 얼굴부터 몸까지 멍들게 맞기도해서 그냥 그었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missing4
· 7년 전
어릴적에 눈물을 흘리면 혼나는게 무서워서 참는다고 손톱으로 살을 뜯은게 처음이였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217z
· 7년 전
왕따 때문이였던거 같아요..외모로 놀림받던게 나중에는 왕따당하는게 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