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일인데 믿었던 한 친구 배신으로 생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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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3년전 일인데 믿었던 한 친구 배신으로 생긴 일로..인해... 아직도 그 사건만 생각만 해도 아니., 쓰기만 해도.. 금방 숨이 답답해서 죽을 것같네요... 그리고 그 사건 이후로 갑자기 답답해서 죽을것 같고 가끔씩은 갑자기 심장이 두근두근거리고... 압박감이 느껴져요ㅜㅠ 그래서 이러다 이거로 죽을 것 같아요ㅜㅠ 너무 심하면 왼쪽 검지 손가락마디가 진동추 처럼 심하게 떨리는데.. 그리고 그 시기쯤 오면 한두번 지금이 현실이 아닌 것 같거나 내가 그 사건에 아닌 것 처럼 느끼고.. 시간이 답이라고... 다들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그냥 살라는데 어떻게 살죠? 아직 고등학생이라서... 미성숙해서 그런가요? 그 기억 자체를 지우고 싶은데...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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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mlwls
· 7년 전
힘드시겠어요..무슨 일이였는지는 모르지만 어려서 그런게 아니에요 ㅎㅎ 믿었던 사람의 배신은 그 누구라도 상처가 되고 경우에 따라선 흉터로 남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기억을 지울 수는 없기에 그걸 조금이라도 묻을 수 있는 좋은 기억을 만드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