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그래 그거 내가 살아있는거 삶이라고 불렀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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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삶.. 그래 그거 내가 살아있는거 삶이라고 불렀었지... 그런데 있잖아 이제 그 삶이란거 끌낼까 생각중이다. 왜냐고? 고통스러워 . 많이. 매우. 지금 이 순간에도 미쳐가는 나 보면서 더 고통 심해지고 있어. 어딘가에는 끝내고 싶다. 너무 고통스러워서 이제 끝내고 싶지않고 진짜 죽어버릴려 한다. 라는 글을 올렸다 근데 뭐 나 까짓거라 볼 사람도 없을테지. 그 삶 이란 단어 아니.. 그냥 그 삶이란거 만든 존재가 증오스럽고 싫어.. 고통을 수 없이 참아도 돌아오는건 더 큰 고통이잖아 아니다.. 그냥 난 삶 그딴 이름 안붙힐래.. 살고 싶었는데 고통을 못 이겨서 끝내는 나. 이렇게 붙힐게. 이제 내가 없어질려는 이유 안궁금하잖아. 다 말하고 싶은데 그럴만한 힘도 없네 고통 참다 지쳐서 쓰러져 있거든.. 미안.. 더 묻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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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dwndud
· 7년 전
마카님 글 잘 읽었어요 많이 힘들었나보네요.. 힘들수록 더 차분하고 이성적이게 생각하구 취미활동을 하면서 몸과 마음에 휴식 시간을 줘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마카님이 조금 기운이 날때 그래서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을 때 저한테 기대세요 비록 어깨는 좁지만 따뜻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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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dudwndud 저 이번에도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말할 힘도 없지만 기댈 수 있게 되면 꼭 그럴게요.. 말씀 정말 따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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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dwndud
· 7년 전
네 힘내요 저는 언제나 마카님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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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1212
· 7년 전
정말 공감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