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6인 여자입니다.. 초등학교 생활을 마무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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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올해 초6인 여자입니다.. 초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는 학년이죠 초등학교생활을 해오면서 저는 친구걱정은 정말 없이 지냈어요. 그런데 6학년 올라오면서 반배정이 진짜 말도안되게 망해버려서 고생중입니다.., 요즘은 하다못해 홈스쿨링을 고민중인데 딱 이번년도 6학년만 홈스쿨링을 하고 내년 중학교는 그냥 가고싶은데 어떻게 가능할까요? 그런데 또 한 1학기정도밖에 안남았으니.. 좀있음 방학이고.. 그냥 버티는게 좋을까요? 학교문제때문에 요즘 성격도 소심해지고 학업에도 집중을 못해 놔버린 상태이고 대인공포증도 약간씩 나타나고 있어요... 어떡하죠.. 엄마한텐 아직 얘기를 못했어요.. 제 얘기를 털어놀데가 없어 여기서라도 털어놓네요 도와주세요..,, (원래 하고 싶은 얘기는 더 많지만 너무 길어져서 간략히 줄였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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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p
· 7년 전
따돌림을 당하거나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게 아닌데도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면 한 학기를 쉬던 홈스쿨링을 하던 중학교때 같은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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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wler117
· 7년 전
홈스쿨링 하면 힘든 점이 많을거에요..... 많이 힘들겠어요. 그래도 1학기는 잘 버텨서 다행이에요. 전 중1때 반배정 망해서 힘들게 지냈는데... 하여튼 마카님의 판단이지만 전 더 버티는게 어떻냐고 이야기하고싶어요. 물론 마카님이 너무 힘들면 홈스쿨링을 꼭 말씀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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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m1
· 7년 전
반배정에 싫은 아이들만 있는건가요 ? 보통 지낼수 있는 친구라도 있으면그냥 그학년을 버티고 넘어가는게 나을거 같아요. 한해를 쉬어도 다음이 어찌된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만족스럽지는 않아도 마음을 친구에서 돌려서 내가 좋아하고 해야할것에 두어보세요... 완벽한 조건은 어디에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