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줘. 그 가증스러운 손으로 내 목을 ***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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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rackLily
·7년 전
죽여줘. 그 가증스러운 손으로 내 목을 ***줘. 모두의 앞에서. 네가 나를 죽이는 모습을 보여줘. 사람들은 놀랄거야. 하지만 곧 아무도 기억하지 않을거야. 하지만 내 목을 조른 너만은 나를 기억하겠지. 내가 죽어가는 모습을, 네 눈동자에 담을수 있겠지. 너는 기억할거야. 게속, 게속, 고통스러울거야. 내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덫에 걸린 쥐처럼 바둥대는 모습을 너는 볼거야. 네가 생각하려 하지 않아도 나는 언제나 네 옆에서 속삭일거야. 네 잘못이야. 네 잘못이야. 노게야. 노게야. 참 슬퍼. 난 네 진짜 이름도 몰라. 알았다면 더 제대로 저주할수 있었는데. 아쉬워.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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