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없어요. 그나마 간간히 연락하는 친한 언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회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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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친구가 없어요. 그나마 간간히 연락하는 친한 언니 한 명 있지만 그 언니랑도 연락이 잘 안 되고 멀리 살아서 몇 달에 한 번 보거든요.. 친구들끼리 같이 다니는 사람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 노력을 안 해본 건 아니에요 모임도 몇번 나가보면서 사람들을 만나봐도 마음맞는 친구 찾기 참 어렵네요... 일하느라 피곤하고 성격도 내성적이라 계속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친해지려 하는 것도 힘든 일이구요.. 혼자 사는데 쉬는 날엔 집에서 고양이랑 하루종일 있는 게 더 마음 편하네요. 저같은 분들 계신가요?ㅠㅠ 나이는 25살인데 몇 년간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이랑 이런저런 이유로 멀어지면서 상처도 받고 데였더니 인간관계에 회의감을 많이 느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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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i0
· 7년 전
저도 그래요 그나마 연락하는 친구는 계절에 한두번 볼까말까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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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aei0 ㅠㅡㅠ...흐어 그렇군요.. 외롭진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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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ychu
· 7년 전
님 저도 그래요 25살때도 그렇고 3년이 지난 지금도 그렇구요 친구도 없고 누구를 만나더라도 관계의 어려움이 있고 친구나 사람들끼리 어울리는걸 보면 비교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직장을 다니는데 여기서도 관계의 어려움이 힘들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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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i0
· 7년 전
외롭죠 혼자있는게 좋다가도 외롭고 다른사람들이 부럽기도하고 그래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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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y06
· 7년 전
진짜 공감가요... 친구들이랑 다멀어지고 마음맞는 친구 새로 사귀기도 어렵고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