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막 쏟아집니다. 내 이 까칠하고 예민한 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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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눈물이 막 쏟아집니다. 내 이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도 마다않고 온전히 나로서만 껴안아줄 누군가가 절실한 오늘 하루.. 제 존재 여부만으로도 너무 벅차고 힘이 듭니다. 지금껏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 날이 더 길수도 짧을 수도 있는데.. 오늘만큼 벅차게 느껴진적은 없는거 같아요. 그저 제 존재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지치네요.. 맏이라는 삶 맏며느리라는 삶 모두 다 버리고.. 이 세상에서 제가 흔적도 없이.. 원래 있지도 않았던거마냥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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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akie
· 7년 전
하늘도 마음을 아시는지 하염없이 비가 내리네요 우연히 지나가다 만나서 아무말 없이 꼬옥 안아주고 싶어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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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e1025
· 7년 전
님 이름을 누가불러주나여 누구의부인 누구의엄마로 살고계신것아닌가여? 님이름으로 결혼하고 해본것없으시면 어렸을때해보고싶은것 한번 해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