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생때, 따는 아니고 투명인간 취급당한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트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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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제가 초등학생때, 따는 아니고 투명인간 취급당한적이있어요 근데 다른 학교애 하고 학원에서 만나게 됐고, 그 애와 친하게 지내게 됐는데, 이 친구가 절 자꾸 ***취급하는 것같다라고요 그래서 이 애한테 5년간 상처되는 말하고 노동을 받은 뒤에 얼마전에 절교했어요 그리고 학교를 옮기게 됐는데, 이 학교에서 6명의 친구들을 알게 됐어요 딱히 친하진 않는데, 이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별짓을 다 했죠, 참 저는 부모님한테 사랑을 받으며 자라왔는데, 재가 자꾸 친구들의 위로나 관심을 받고 싶어해요 그래서 몇번 위로 받고 싶어서 몇명한테 자해한다는 사실도 털어놓고 그러는데, 자꾸 이 애들이 절 미워하는 것같다라는 생각이 들더고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이 6명의 아이들은 괜찮은데, 나만 이러는 거 보니 내가 이상한가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실제로 저희 부모님도 그렇게 말씀하셨고요 정말 저 미칠것같아요 요즘 우울하고 시험도 코앞인데 공부도 때려치고 부모님과의 트러블도 생기는데, 마음을 딱히 알릴 때가 없어서 여기다 올리네요 재가 이상한거죠 그렇죠 제가 이상하지 않는거면 그 한명과 6명이 이상한건가요? 아니 재가 이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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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oooz
· 7년 전
다른건 잘 모르겠고 자해한다,자살하고싶다는걸 상대방이 털어놓았을때 정말 당황+부담스러워요..딱히 해줄 수 있는것도 모르겠고 오히려 위로는 받을 수 있을지 몰라도 그게 역효과로 친구들이 좀 꺼려할 수 있게 될수도 있어요. 저와 제 친구들이 그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