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해도 공부 안한다고 ***이고 게임을 해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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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nlfhwha
·7년 전
공부를 해도 공부 안한다고 ***이고 게임을 해도 공부 안한다고 ***인데 내가 뭘 어떻게 하라고ㅋ 애초에 난 잘 할려고 하는데 성적이 엄마 기대에 못미치니까 공부를 안한다고 생각해서 지금까지 이 ***하면서 산거잖아? 엄마가 기대치만 높게 안잡았어도 이정도까진 안왔을껄? 적당한 선에서 만족하면 안되는거였어?ㅋㅋ 내가 전교1등 할 머리가 되? 그랬으면 진즉에 성적이 잘 나왔겠지ㅋㅋ 애초부터 상위권에 턱걸이로 걸쳐서 있었는데 더 올라가도 5등이상 올라가지도 않았고 늘 15~20%에 머물렀는데 대체 왜 1%를기대치로 잡고 날 괴롭혀? 엄마는 이렇게까지 안했다고? 그건 엄마고 내가 아니잖아? 엄마는 외할아***가 공부를 못하게 하셔서 공부에 더 매달렸겠지 근데 엄마는 공부 하는데도 공부 안한다고 ***이잖아;; 공부를 하는걸 보면서도 안한다고 ***인데 그럼 내가 뭘 더 어떻게 해야되는건데ㅋㅋ 엄마가 차라리 자꾸 퇴근시간이랑 내가 폰하는 시간이랑 겹친다고 엄마 퇴근시간엔 공부하고 있어달라며 그래서 공부하는데 퇴근하면 내방이 안방이라 출석체크하듯 드나들어놓고 꼭 내가 공부할때만 퇴근해도 딴거한다고 방에는 들어오지도 않더라? 그럼 대체 퇴근시간대에 공부하고 있으라는 말은 왜 한거야? 공부 하는 모습을 보여달라며 근데 보여달라고만 해놓고 ***를 않으면서 왜 맨날 내가 공부를 안한다고만 생각해? 내가 공부를 엄마가 보는데서만 해야해? 5일동안 학교다니면서 공부하고 집에서도 공부하고 주말에 좀 쉬는데 그것도 안되 그렇다고 주말에 공부하려고 평일에 좀 쉬면 그것도 안되 공휴일이라 학교도 안가고 늦게 일어나서 좀 쉬려고해도 그것도 안되 다 안된다고 하면 난 뭐 1년 365일 24시간 공부만 하고 살아야 하는거야? 매번 말로만 내 인생이니까 내가 알아서 하라고 하면서도 왜 돌아서면 잔소리고 돌아서면 간섭해? 엄마가 내 인생이니까 내가 알아서 하라고 할때마다 뭐라고 그래? 내가 알아서 한다잖아 근데 왜 자꾸 내 인생 내가 알아서 살라고 하면서 자꾸 ***인건데;; 이젠 매번 똑같은 일상 지겹고 역겹고 더 살고싶은 마음고 없는걸? 성적이 올라도 못했다 다음에 더 잘해라 성적이 낮아지면 공부 안했냐 공부를 하는걸 본적이 없다 공부하라고 했더니 놀았냐 수학 못한다 뭐 못한다 그래서 그 과목 좀 더 비중두고 공부해서 그 과목은 성적 좀 올랐는데 다른거 공부 좀 못해서 점수 살짝 낮아진걸로 다 잘해야지 특정과목만 잘하면 어떻게 하냐ㅋ *** 다른거 다 잘하고 수학만 못할땐 그렇게 수학 잘하라고 난리더니 수학 공부하는 시간 늘리고 다른과목 조금 줄여서 수학 한문제라도 더 맞춰왔더니 뭐? 수학만 잘해오면 어떻게 하냐고? 맨날 말이 앞뒤가 안맞고 엄마 생각하고 싶은대로만 하고 내말은 전혀 들으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남들한텐 좋은 엄마인척 자식 챙기는척 자랑하기 바쁘네? 내가 잘했다고 칭찬을 들으면 본인이 잘 가르쳐서 잘된거네 뭐네 자랑질 내가 못한게 있으면 내가 잘못해서 내가 못해서 그런거지 엄마가 잘못 가르친거 아니다 이 *** 엄마나 아빠는 말 험하게 하면서 소리 지르면서 화내고 짜증내고 ***발광을 하면서 내가 화내면 내가 짜증 좀 내면 내가 말대꾸하면 맨날 친구 잘못 사귀었네 부터 시작해서 내 주변사람들 내가 잘못 사겼다고 ***이네ㅋ 대체 본인들이 하는게 뭔진 알고 행동하는건가 궁금하다ㅋㅋㅋㅋ 어른들이나 내 상황을 모르는 사람들은 꼭 그러더라? 부모니까 사람이니까 실수 할수도 있지 잘못 할수도 있지 그래 사람이니까 부모니까 충분히 이해는 하지;; 근데 이건 좀 너무 하잖아;; 본인들이 하는 모든 잘못된거 내가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하고 있으면 하지말라고 하고 내가 엄마 아빠는 하면서 왜 나보곤 하지 말라고해? 이러면 니는 뭐 눈에는눈 이에는이 냐면서 꼭 그렇게 똑같이 보고 따라해야겠냐고 그러더라? 내가 따라하고 싶어서 하는거야? 맨날 그런거만 보여주니까 배우고 싶지 않아도 몸이 따라하게 되는걸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ㅋㅋㅋㅋ 대체 무슨 생각으로 날 이렇게 괴롭히는거지? 밖에선 인정받고 칭찬듣고 뭘 해도 잘 되는데 어떻게 집에만 오면 일이 꼬여만 가냐ㅋㅋㅋㅋㅋ 내가 19년동안 살면서 칭찬 한번이라도 들어보겠다고 그 ***을 떨었는데 인생 참 헛살았네ㅋ 공부 얘기만 하는데도 이렇게 많고 아직 못한말이 더 많은데 공부 외에 이유로 싸우는건 얼마나 더 할말이 많을까?ㅋ 시간도 늦었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썰 하나만 더 풀고 자야겠다; 평소에 집안일 제 2의 엄마 급으로 많이 하는데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다가 시켜서 시켜서 설겆이 정도 하는 동생이 가끔 설겆이 하면 잘했다고 그러면서 내가 빨래 안걷으면 동생은 안시켜도 알아서 하는데 난 왜 알아서 안하냐고 ***이고 맨날 밥 챙겨먹고 동생 밥 챙겨줘라 설겆이해라 빨래 돌려라 빨래꺼내라 빨래 가져다 줘라 빨래 널어라 빨래 걷어라 청소기 돌려라 이불 털어라 짐 들어라 물건 옮겨라 장봐온거 들고가라 집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 10분에 6을 내가 해ㅋ 엄마는 10분의 3.5하고 아빠나 동생은 둘이서 고작 0.5 밖에 안해 근데 엄마ㅋ 애초에 내가 안도와주고 엄마 혼자 다 할때는 아무것도 안해도 뭐라 하지도 않아놓고 왜 도와주니까 ***이야? 대체 왜 우리집 식구들은 아예 안해줄땐 가만히 있다가 좀 도와주면 다 해달라 좀 안해주면 짜증내고 화내고 ***을 하질 않나ㅋ 대체 왜그래? 좀 도와주니까 아예 맡기면 되겠다고 생각했나***? 내가 집에 없으면 그렇게 찾고 난리면서 별의별 이유 대면서 빨리 오라고 난리치면서 꼭 집오면 ***이더라;; 이젠 나도 다 포기했고 다 필요없어 내가 더 바란다고 뭘 더 해줄껀데ㅋ 내가 필요하다면 뭐 다 해줄꺼야? 내 인생 내가 좀 살게 놔둘때도 되지 않았어? 나도 이제 고3이고 내년이면 성인이고 취업해서 직장 다닐껀데 날 아직도 초등학생으로 아는거야 뭐야? 애초에 엄마가 그렇게 공부하라고 난리 안쳐도 알아서해 다 알아서 하는데 맨날 자식 믿지도 않고 공부 안한다고만 할줄 알지 내 생각은 하나몰라ㅋ 남들이 보기에는 가족 욕먹이고 패륜아라고 할지 몰라도 상관없어 이미 엄마 아빠 때문에 망가진 인생 더 망가져봤자야ㅋㅋ 애초에 내가 욕먹이고 패륜 저지른게 아니라 엄마 아빠가 날 이렇게 만들었잖아?ㅋ 그런다고 내가 사고를 치고 다녀 싸움을 하고 다녀?ㅋ 나같이 참아주고 멀쩡하게 자라는걸로도 고마워해야 하는거 아니야? 나도 그냥 막 나가봐? 인생 버려봐? 내 인생 알아서 곱게 잘 사는데 왜 맨날 훼방이냐고;; 엄마만 속상해? 기분나빠? 억울해? 어이없어? 엄마만 감정 있는것처럼 얘기하지마ㅋ 19년동안 내 아픔과 감정따위는 개만도 못한 인생 살아온 나보다 더 하겠어? 맨날 외할아***가 막내라고 여자라고 다 못하게 했다고 서럽다고 그러면서 왜 엄마가 똑같이 따라해? 나도 이제 다 포기하고 죽으려고 해봐도 *** ***라서 뛰어내리려다가도 너무 높아서 주저앉고 떨어지면 아플텐데 이 *** 하면서 못 뛰어내리고 가출도 하려고 해도 잠은? 밥은? 이 *** 하면서 가출도 못하고 약먹고 죽으려고 해도 그 많은 약을 다 못먹을거 같다고 실패하고 손목 그으면 상처난다고 아프다고 못 긋고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참 ***같다 그지? 이렇게 보면 자살하는 사람들이 대단하다 싶다ㅋ 그렇게 힘들고 무서운 상황에서 어쩔수 없이 택하는 길이지만 죽기까지 많이 힘들고 외롭고 괴롭고 슬펐을꺼고 자살이라는걸 선택하기까지 쉽지 않았을텐데.. 어차피 나 하나 죽어도 슬퍼해줄 사람도 없고 나 하나 사라져도 찾을 사람도 없는데 그냥 죽고싶다.. 더이상 살고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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