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던 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학창시절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었어요. 성인이 되어서도 연락을 잘 하고 잘 지내고 있었는데 작년 이맘때쯤부터 사이가 소원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된 이유가 일단 이 친구는 자기만의 순위를 정해 놓고 사람을 대한다는거..? 예로들어 a,b친구가 있으면 1등2등을 정해놔요. 친구가 자기 인간관계에 대해서 어떤식으로 하던 제가 왈가왈부할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정해놓을수도 있죠 근데 문제는 이걸 입밖으로 내뱉는다는게 문제였어요. 조금이라도 이 친구와 언성이 높아진다거나 하면 줄곧 너는 내 제일 소중한 첫번째 친구야 하던 사람이 갑자기 앞으로는 그냥 보통친구로 생각하고 대할래. 라고 말하니까 제입장에서는 꿀발린 말만이였고 순위메기는 것도 유치해보이는데 이런걸 굳이 말하는이유부터가 이친구가 인간관계던 뭐던 너무 계산적이라고 해야하나 그러면서 정이 조금씩 떨어졌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이친구에게 얘기를 했었고 이 친구도 자기도 고치고 싶다 뭐 이렇게 얘기를 하긴 했는데 그뒤로 이 친구가 사과를 하고 안그러겠다고 하더라도 저한테는 좀 상처로 남았는지 일년이 지났는데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래서 연락도 제가 먼저 잘안하게 되더라구요... 이 친구에게 제가 어떤 감정인지 다 얘기하고 이친구도 듣고 사과했지만 아직도 여전히 저런감정이라면, 이 친구와 그냥 관계를 정리하는게 맞겠죠....? 대놓고 말하기 보다는 어차피 연락을 잘 하는 편은 아니니까 지금처럼 유지하면서 서서히 멀어지는게 낫겠죠....???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