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1인 여학생이에요. 저는 다른사람 보다 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suhi
·7년 전
이제 중1인 여학생이에요. 저는 다른사람 보다 글쓰기에 소질이 있어 1학년들 중에 금연에 관한 글짓기 상 부분에세 1등을 했어요. 근데 저랑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가 제 친한 친구한테 제가 상받은거 어이없지 않냐며 뭐라 했데요. 이 이야기를 듣고 초등학생때 시골에 있는 학교에 다닌 저에겐 없었던 일들이 생기니 당황스럽고, 어이없고, 화가 났어요. 그리고, 제가 봉사상을 탔는데 그거 역시 그 친구가 제 절친한테 넌 ㅇㅇ이가 봉사상탄거 기분 안 나쁘냐고 그런 식으로 말하면서 트집을 잡았대요. 진짜 어이가 없고, 괜히 울컥하더라고요. 내가 너무 욕심부리는 나쁜사람 같고.. 그 애랑 같은 반인데 그 애랑 어떻게 지내야 하며, 지금 제 마음은 어떻게 달래죠?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dmdgk64
· 7년 전
그 친구가 바라는건 아마 학생분이 더 괴롭고 힘들어하는걸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학생분이 믿는 주변 친구들에게는 더 잘해주고. 그 친구의 행동이나 말로 상처 받거나 힘들어하기 보단 씩씩하고 당당하게 행동하고 기뻐하세요. 자기가 못한 것에 대해 질투하는 사람은 세상에 넘치도록 많답니다.. 그러니까 그런 사람들은 그냥 버리세요. 주변에 소중한 친구들과 더 좋은이야기 많이 하면 학생분한테는 좋은 친구들 많이 생길거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suhi (글쓴이)
· 7년 전
@dmdgk6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