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만나면 몸이 좀 경직되요 아예 모르는사람도 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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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사람만나면 몸이 좀 경직되요 아예 모르는사람도 그렇고 얕게 아는? 얼굴과 이름을 아는사람들 혹은 저보다 나이있는 선배들한테 더 심해요 다른 애들은 언니오빠하면서 아부하는건지 진짜 좋아서그러는건지 친근하게 잘 대하는데 전 그렇지않고.. 너무 꽉 막힌거같아요 저도 제가 답답한데 남들은 절 얼마나답답하게볼까요 너무 힘들어요 전 왜 남들처럼 못지내고 몸이 경직되고 왜이러는거죠 전 이 사회에 어울리지않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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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rgpdls98
· 7년 전
저와 같으시네요... 되게 낯가리고 어색하고 억지로 어울리려하려니 너무 힘들고, 다른 또래 애들이 친근하게 달아붙는 거 보면 괜히 나는 꽉막힌 사람같고... 그래서 저는 그냥 내가 다른사람관 성향이 좀 다를뿐이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