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간관계가 지치고 친구라는 존재가 힘이 되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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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osia0210
·7년 전
모든 인간관계가 지치고 친구라는 존재가 힘이 되는 존재가 아닌 친구에게 아부떨고 친구 비위를 맞추며 친구의 분위기와 상황을 맞춰가며 억지로 밝게 할수밖에없는 의무적인 사회생활같은 친구관계가 지속되고 있기에 지치네요 그럴수록 내 자신이 내 인생에 가장 중요하구나를 느끼고 있지만 이런 친구들과 연락을 끉자니 이상하게 한심하게 아쉽고 친구가 없어짐에 두럽지만 이대로 지속되어가단 제가 더욱 지치고 스트레스받고 힘들어질까봐서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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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ss7
· 7년 전
정말 친한사람들이나 이해해줄거 같은 사람에게 속마음을 조심스레 표현해보세요 답답하실거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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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ia0210 (글쓴이)
· 7년 전
@bless7 댓글 감사합니다 전 자퇴생이고 학폭 피해자라 진정한 친구가 없었어요 그래서 외로와서 억지로 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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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ss7
· 7년 전
고등학교 대학교 나와도 진정한 친구를 못 만나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지금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한정적이신 거 같아서 힘들어보이네요. 좀 더 속을 내보일 수 있는 괜찮은 친구와 인연이 있길 바랄게요. 가면 쓴 인간관계때문에 저도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지금은 친한 친구 한두명만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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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gy123
· 7년 전
아... 맞는말이예요.. 저도 작성자분의 마음이 이해가가요 저도 예전에 그렇게 생각하다가 이제는 제가 판단했을 때 '아 이사람은 날 힘들게 하는사람'이라고 생각되면 저는 조용히 그사람과 정을 떼버립니다.. 처음엔 힘들었지만 하고나서는 그게 저를 위한거 였단걸 알았어요.. 작성자님도 친구 관계로 힘드시다면 그건 작성자님의 잘못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