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음 저는 음악을 하는 고 2 학생이에요 !
중학교내내 밴드부를 하면서 음악에 대해 깊이 생각하다가 내린 결정이였는데
생각보다 이길이 힘들더라구요.
마음처럼 안되는 일부터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면서 점점 몸은 안좋아지고 그런데도 음악이 좋으니까 계속 하고있는중이에요.
근데 요새 자존감이 많이 사라진것같아서 고민이 들어요.
배우다 보니 제가 이걸하면서도 어디가 틀렸고 지금 무엇을 잘못한건지가 들리고
고칠려고 열심히하다 보면 또 몸이 안좋아져서 병원에 들락거리느라 연습을 쉬어야하고
한 2달간 이런생활이 반복되다보니까
자존감이고 뭐고 지금 바닥을 내려찍는 느낌이에요.
거울 속 내가 못나보이고 무기력하고 연습실에서 혼자 울음이 나올 것도 같은데.
마카에서 여러 글들을 보고 조금 마음에 위안을 얻네요!!
혹시 여기도 음악하는 고등학생분들이 계신가요? 계신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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