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안녕하세요. 누군가입니다 부탁드립니다...
불과 1년도 전에 저는 할말은 할 줄 알고 당당히 하루를 보내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렇게 대학졸업 후 이른 나이에 입사를 하게 됐습니다. 일을 할수록 그들의 이해할 수 없는 마인드 속에서 지치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실수를 했을 때 충고를 듣게 되어, 그 충고대로하자 생각이 없는거냐는 소리를 듣게됐습니다. 묻는 것 또한 어려운 부분이고, 점점 자신감은 하락됐습니다. 특히 제 콤플렉스를 가지고 공적인 자리에서 뭐라하실 때는 정말..
문득 티비를 보다가도, 출퇴근을 하다가, 카톡을 하다가도 눈물이 갑자기 나더군요. 우울증인 것 같았어요.
자가진단을 해보니 옛날이라면 체크도 하지않을 항목에 체크하는 모습을 보며, 허탈함도 느꼈습니다. 몇주간 끝없는 야근에 월급이 들어오도 기쁘지않았습니다.
얼마전에는 상사의 꾸지람을 듣다 이명과 함께 공황장애가 왔습니다. 어릴적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아 공황장애가 일어났던 적 이후로 다시 못 느낄줄 알았는데 말이죠.
이 상태로 더이상 지내고 싶지않습니다. 저를 잃어가는거같아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