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제가 뭘 진심으로 하고 싶어하는 지 모르겠어요. 다른 사람들은 꿈이 없어서 고민인데 전 너무 많아서 고민이에요.
전 뮤지컬 배우를 하고 싶어서 연극동아리에 들었고, 다큐멘터리 VJ도 하고 싶어서 카메라 공부도 하고 있어요, 또 해외 큰 영화사에 입사하고 싶어서 글도 틈틈이 쓰고 있는 중이에요.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도 제작하고 싶고 영화사의 미술 감독도 되고 싶어서 어설프게라도 미술도 독학하고 있고요.
이제 고2의 거의 절반이 지나가는데 어느 정도 진로를 잡아놔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정말 큰 문제점은 제가 꿈이 수시로 바뀌어요...정말 자주요... 과장 안하고 거의 2달에 한 번씩 다른 꿈으로 바뀌는 데 어떡하죠?ㅠㅠ
만약 작가를 한다 하면 국문과나 문창과, 영어영문과 등을 가야 할 텐데, 중간에 갑자기 미술이 하고 싶으면...그건 또 문제가 생기는 거잖아요. 정말 미래에 그런 일이 생길 것 같아요.
저한테 문제 있는 거 맞죠...? 선생님하고 하도 많이 상담해서 이제 부탁하기도 좀 그렇고, 부모님도 계속 꿈이 바뀌니까 저하고 진로상담 하는 걸 좀 질려하세요. 저 어떻게 하면 좋으까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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