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멀쩡하지만 속은 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져서 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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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겉은 멀쩡하지만 속은 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져서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될지 이 일을 계속 해도 될지 확신이 안 서서 쉬고 싶다기 보단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서 그 기간동안 어떻게 돈을 벌지 막막해지더라도 속으로 방황하면서 회사 다니다 이 길이 아니다 싶어 후회하면서 막막해지는 것보단 나을 거 같아서 그래서 퇴사를 원하면 정당한 사유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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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let
· 7년 전
네 계속 그곳에 있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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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20004
· 7년 전
실제로는 그냥 공무원 시험이나 공부하고싶은게 있다하고 나오세요 그리고 생각할 시간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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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ni
· 7년 전
자신이 원한다는 것, 퇴사 결심이 섰다는 것, 그건 정당한 퇴사 사유이지요. 하지만 퇴사란 삶에서 중요하고 쉽지 않은 결정이기에 계속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충분한 숙고 후에 결정한 거라면 괜찮아요. 어차피 삶에 정답이란 건 없으니까요.. 이 길이 더 좋은지, 저 길이 더 좋은지 걸어가보기전엔 모르잖아요. 하지만 그 결정이 얼마나 어렵고 고민되는지 조금이나마 알아요. 저 역시, 지금 이 순간도 똑같이 고민하고 있으니까요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