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백수생활 이어오다가 운좋게 어디 붙어서 다니던중인데요 저에게 할 의지가 있으면 계약 하자고 하십니다 솔직히 맘에 들면 잘리고 맘에 들면 계약서 쓰자고 할줄 알았는데 너무 당황스러웠어요ㅠㅠ 근데 저는 수동적인 사람이에요 어릴때부터 ***는것만 해서 제가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일하는 상황이나 분위기는 괜찮은데 제가 일머리가 진짜 안좋은거 같아요 진짜 멍청해요ㅠㅠ 그래서 계약서 쓰기가 무서워요 일하는내내 실수만 했거든요.... 그래가지고 사실 다니기 무서워요 근데 계약을 안하면 다시 백수인데 백수로 돌아가면 부모님이 매일 욕하시고... 지금 무슨 선택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ㅠ 사실 제가 어떡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어요ㅠㅠ 집에서만 놀고 싶긴한데 평생 이렇게 살*** 수도 없고...ㅜ 도와주세요 제발ㅜㅜ 조언 부탁합니다ㅜㅜ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3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ablelov
· 7년 전
님이 말했듯 운좋게 붙은거잖아요. 좋은 일인데 고민하지말고 해봐요. 계약서 잘 읽고 무슨일이든 시작이 두려운거지 하고나면 별거 아니예요.. 저도 예전에 그런 기회가 있었는데 지금은 다시 취직하고 싶어고 힘들고 후회도 되요.. 해보세요. 할 수 있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lpdxd3
· 7년 전
계속 실수만 했을리리가 없습니다 글쓴이의 뇌가 집안 분위기 등으로 잘못이나 남의 시선에 민감한 상태가 되있을 수 있어요 따라서 일을 한다면 그런 것들이 아니라 일 자체에 집중하는 습관을 들여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수할까봐, 남이 심한 말을 할까 예측하고 걱정하는 뇌의 계산력을 복원시켜야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dnlfhwha
· 7년 전
***는 일만 해오셔서 실수를 많이했다고 느끼시면 오히려 그 회사에서 열심히 노력을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일은 회사에서 배우면 되는거지만 회사를 나오면 일을 배울 기회가 사라지는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