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20살이에요
지금 남자친구는 제 첫 관계 가진 남자구요
생리 할 때가 됐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안하길래
임테기를 써봤더니 두줄 이더라구요
누구한테 이야기 하기도 그렇고 여기다 털어보네요
남자친구는 이제 22살이고 아직 군대도 안갔다 왔고
돈도 못 모았으니 지우자고 하는데 아기한테 너무 미안하고 제 자신이 원망스럽네요 현실적으로 보면 지금 낳아서 남자친구는 군대 가고 혼자 아기 낳아서 키우는것보단 낫겠지만 그래도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을거같아요 그래서 남자친구도 저 볼때마다 미안하다고 하는데 밉지도 않고 그냥 괜찮다고 왜 오빠가 미안하냐고 그러고 넘기네요 이번주 금요일이면 보내는데 너무 겁나고 미안하고 하루가 갈 수록 우울해지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