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비오는 날엔 우울해 지지...그래서 난 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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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맞아..비오는 날엔 우울해 지지...그래서 난 아까 침대에 눕기 전에 많이 걱정했어..내일 우울에 잠기면 어떻게 하지 하고..두려웠어.하...그리고 그 전엔 이런 생각도 했어...난 고3이 뭐하는 걸까? 의지도 열정도 무기력의 큰 무게에 짓눌린 느낌?그리고 난 인성이 쓰레기인가...가정환경을 탓으로 나의 그런 행동들을 정당한 거라고 합리화한건가? 그러면서도 가정환경을 계속 탓했어....참....왜 이리 우울에 빠져나오지 못 하겠는지..노력도 능력도 열정도 의지도 다 더 이상 나한테는 없다. 그리고 쉽게 오지도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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