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나는 내 소설 사는 사람들이 신기하다
출판사에서 해준 프모라곤 없음
그렇다고 잘 팔린 책도 아님
욕이란 욕은 다 먹어서 저평가 혹은 악평으로 도배됐다면 도배가된 소설
구글에서 팔리는거 보면 왜 사는걸까 싶을 정도고
나보다 잘 팔린 소설 작가꺼도 평가 안달려있는데
내 소설은 1점 5점 나란히 끄적끄적 리뷰평있는것도 신기하고
국립도서관 거기서 누가 책을 샀던데 왜 굳이 그걸 봤는지도 모르겠고
다달이 오천원 만원씩 들어오는거도 신기하고
딴 작가들이랑 비교하면 별점도 잘 안달리고 별로라고 달면달았지 괜찮게 읽은 사람도 없는 소설인데
왜 사서보는건지...;;
반년은한참 더 기다려야 책을 내릴거고
더이상 집필하지도않을거라
두번다시 끄적이지도않을 장르인데
하나 확실하다면
나에게 로맨스란 장르는 처참하게 망했단거다
첫술에 배부르고싶진않지만
로설쓰려고 글 시작한게 아녀서
딱히 책내고싶어서 낸 책도 아니라는거..
내가 악평완전히 받았던 책은
내가 처음읽었던 로맨스소설이랑 같이 붙어있어서
넘 신기할정도다
결론은
빨리 내년이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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