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이게 아닌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나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저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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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내 꿈은 이게 아닌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나랑 맞지 않고 마치 ***가 되는 것 같은데 부모님은 이해 하려하지 않아요 공무원 될 수 있다고.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거라고. 처음은 다 그렇다고. 졸업이나 하라고. 이것도 안되면 이제 내 탓을 해요. 그러게 왜 이 과를 선택했냐고. 몰라서 물어요? 내가 어렸을 때부터 교사가 제일 좋다면서요. 초등학교 저학년 때 화가가 되고 싶다는 말에 그건 돈 못번다고, 그래서 교사가 꿈이라 하면 좋아했잖아요. 내가 그림을 그리면 혼내고 공부나 하라고 했잖아요. 그럼에도 나는 이 말을 당신들 면전에 못 뱉고 여기에 글을 써요. 내 말을 들었을 때 당신들이 나를 외면할까봐 그게 두려워서. 이제 기운 내기도 힘들고...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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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Day365
· 7년 전
저도 어렸을때부터 예체능을 너무 하고싶었어요ㅎㅎ 그런데 커서도 하지 못했죠. 물론 부모님께서 절위해 그런마음이 이해가 안가진않았으나 그냥 제대로 한번 못해본것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가 크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지금은 누가봐도 늦었지만 취미로나마 배우*** 하고있어요! 아예 밀고나가도 좋겠지만 혹시모를 대비또한 필요할테니까요ㅎㅎ 저는 마카님께서 학원이라도 다녔으면 좋겠어요 조금이라도 내꿈에 가까워질수 있도록말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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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e
· 7년 전
취미로 그림을 그리시는것은 어떤가요? 요즘 예술가들을 보면 대부분 투잡을 가지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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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let
· 7년 전
누군가가 아닌 자신이 살아가는 인생 다른 사람에 말은 신경쓰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