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짜증나는 직장상사가 있어서 집에서 아버님께 이런 상사가있다 너무 짜증난다 개념이 없는것같다 하고 얘기하니 세상 다 그렇다네요
아니 세상에 그런사람 넘쳐나는거 누가 몰라요?? 공감좀 해주고 답답해서 같이 욕좀 해달라는건데 그걸 다 받아줘서 그러는거라는 소리까지 들었네요 싫으면 관두래요
더 얘기하면 울것같아서 방에 틀어박혀서 문잠그고 혼자 있었어요 자꾸 부모님이 나와봐라 섭섭하냐 했는데 대답도 안하고 그냥 노래만 들었어요.
오늘 아침에는 어머니가 불러서 너 그것도 이해못하냐는 식으로 자꾸 얘기하는데 서러운마음에 눈물이 나더라구요
후련해지고싶었는데 더 답답해졌어요 어머니는 저보고 짜증난다 소리좀 그만하라고 하시고 그리고 누가 그런의미로 얘기한거냐 그런걸로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그런거다 이러시는데 같이 욕해달라고 한 말에 저런말 돌아오면 다른분들은 좋은 뜻이구나 하고 웃으면서 넘어가시나요? 전 도저히 그게 안되는데 저만 이상한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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