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만 해도 집에 천천히 걸어오면서 시원한 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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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작년까지만 해도 집에 천천히 걸어오면서 시원한 음료수나 마시는 행복이 있었는데 버스비를 아껴서 길고양이 먹이를 주고 다리가 아파도 다음날 비어있는 통조림을 보며 행복했었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숨이 막히게 된걸까 숨막히는 느낌은 항상 있었지만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어 올해 정말 왜 이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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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ttt
· 7년 전
ㅜ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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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reciousl
· 7년 전
님을 응원하고 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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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uine409
· 7년 전
의미로운 일에 마음을 쏟으며 행복을 느꼈던 순간을 마음에 마치 잊어버린듯 담아버리고 숨이 막히는 기분에 오늘도 많이 아프고 벅찼을 마카님이 많이 걱정이 되어요. 어떠한 서사구조가 담긴 인생으로 힘들지 함부로 단정지어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용기내어 말씀드리기를 가장 어려운 마음이 드는 순간이 누구에게나 찾아와 나를 벅차고 벅차게하는 순간에, 아 나 지금 이 힘든 순간을 벗어나고 있구나.하는 마음으로 다독임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너무 힘들었고 막혔는데 갑자기 음료수가 다시 시원해질때 또 빈통조림에 다시 행복을 느낄 수 있겠으면 좋겠다는 소망으로 어쨌든 막이 오른 이 삶을 살아가면서 너무 벅찰땐 이곳에라도 이야기를 남겨주시면서 그 의미를 다시 찾아가길 너무도 응원할게요. 벅차고 힘들지 않길 너무도 간절히 응원합니다. 한 숨 푹 쉬어갈때에 찾아주시면 그 이야기들에 모두 귀기울일게요. 너무한 이 삶에 지친마음 이곳에서라도 쉬어가길 정말 바라며 또 날씨보다 더 좋은 날로만 나아가길 응원합니다!